이돈승 후보 '으뜸 자족도시, 건강한 완주' 전북 4대 도시 제시

예산 9천억 원 국가예산 5천억 원 시대 시설관리공단 설립
신규 산단 개발, 수소산업 육성, 로컬푸드 재도약 모색
전주-완주 행정 통합은 반대 상생협력은 필요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했다. 도상진 기자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으뜸 자족도시, 건강한 완주' 명실상부한 전북 4대 도시 도약을 내걸었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충분히 준비된 만큼 군민들께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일 잘할 군수로 완주군과 군민에게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완주 몫 찾기를 내걸고 예산 9천억 원과 국가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고 버스공영제 도입과 혁신도시 등 악취저감,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공약했다.

이돈승 후보는 또 신규 산단 개발과 수소산업 육성, 로컬푸드 재도약 모색을 약속하고 대접받아야 할 어르신과 차별받지 않는 여성,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를 내걸고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또 로컬교육과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특구 지정과 군수 직속 교육담당관 설치, 2050 탄소중립 선도, 갈등조정위원회 상설화, 119 안전센터 확충 등도 내세웠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전주-완주 통합에 대해서는 행정 통합은 주민 반발에 직면할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에는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표명했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여러분이 주신 기회, 단 1초라도 허투루 쓰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하고 '으뜸 자족도시, 건강한 완주'를 만들기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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