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신하균 미스터리 스릴러 '앵커' 4월 20일 개봉

영화 '앵커' 티저 포스터.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미스터리 스릴러 '앵커'가 오는 4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4월 20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서늘한 뉴스룸 속 앵커 세라(천우희)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끈다.
 
깔끔한 수트를 입고 방송국 메인 앵커로 변신한 천우희는 죽음을 예고한 제보 전화를 받은 뉴스 메인 앵커 세라로 변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라를 더 큰 혼돈 속으로 이끄는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 인호 역의 신하균과 딸의 메인 뉴스 앵커 자리에 집착하는 엄마 소정 역으로 이혜영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자신의 죽음을 제보하는 의문의 전화에서 시작되는 신선한 스토리와 서스펜스를 선사할 '앵커'는 오는 4월 2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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