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결정된 천 예비후보는 이날 출범식에서 경선 경쟁자로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차상철 전 전북교육연구정보원장,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과 단일팀으로의 새출발을 선포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학부모 단체는 출범선언문을 낭독하고 천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천 예비후보는 "30년간 교수와 교사로 활동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