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25일부터 첫 개인전 "판매 수익, 전부 기부"

왼쪽부터 기안84, 오는 4월 5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개인전' 포스터. 기안84 인스타그램, 미스틱 스토리 제공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기안84가 첫 전시회를 연다.

기안84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시회 포스터를 올린 후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삼성동에서 개인전 합니다. 첫 전시라 그림 판매 수익은 세금 제외하고 전부 기부합니다. 막상 한다니 떨리네요"라고 알렸다.

그의 첫 전시 '제1회 개인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열린다. 부제는 '풀소유'(Full所有)다.

'패션왕', '회춘', '복학왕' 등의 웹툰을 연달아 히트 시켜 사랑받은 기안84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미술 작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화려한 색감과 유쾌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자화상' 시리즈를 포함해 총 18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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