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부산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존 내에 총 15만 8천㎡(4만 8천여 평) 규모로 들어섰다.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약 5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시리아역에서 롯데월드 부산까지 연결되는 보행 육교가 오는 6월 완공 예정이다.
롯데월드 부산은 '동화 속 왕국'을 테마로 6개 존과 탑승·관람시설 17종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도입한 '자이언트 디거(Giant Digger)', '자이언트 스플래쉬(Giant Splash)' 등 3종의 대표 어트랙션은 이미 스릴을 즐기는 강심장들 사이 입소문이 자자하다.
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하면 롤러코스터의 레일을 따라 음식이 내려오는 '푸드드롭' 레스토랑은 음식과 재미가 결합된 이색 레스토랑으로 롯데월드 부산에서 첫 선을 보인다. 750여㎡(227평) 규모(3개 층)에 14개 레일과 테이블을 비치해 최대 170석 규모를 자랑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하루 6천명으로 관리하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 대중교통 이용 권장을 위한 15% 우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강화된 방역 활동으로 손님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14년 롯데 워터파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2017년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이어 부산에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두번째 테마파크를 오픈하며 명실상부한 테마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 대표 문화 관광 아이콘으로 부산 관광 수요 창출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테마파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퍼레이드 또한 롯데월드 부산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퍼레이드 차량 7대와 댄서·캐릭터가 화려한 의상과 군무로 만드는 '로티스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520m 코스를 따라 약 30분간 하루 2회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도입한 '자이언트 디거'는 출발부터 급발진하는 론치형 롤러코스터. 최고속 105km/h로 약 1km 트랙을 고속 주행하며 마주하는 3번의 360도 회전 구간에서는 짜릿한 속도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롯데월드 서울의 '자이로스윙'의 형제격인 '자이언트 스윙'. '자이로스윙' 보다 중심축이 약 20% 더 길어 120m의 큰 회전 반경을 그린다. 최고 속도 110km/h의 진자운동으로 높이 44.8m에서 선사하는 무중력감이 스릴의 절정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