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경제2,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 등 3개 분과의 간사와 인수위원, 대변인단을 발표했다.
경제2분과에는 △이창양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간사) △왕윤종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유웅환 전 SK 혁신그룹장 △고산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가 낙점됐다.
사회복지문화분과에는 △임이자 국회의원(간사)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백경란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인수위원으로 선정됐다.
대변인으로는 인수위원장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측 인사인 신용현 전 국민의당 의원이 나선다. 수석부대변인으로는 윤 당선인의 선거대책본부에서 대변인단으로 활동한 원일희 전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과 최지현 변호사가 임명됐다.
인수위는 이르면 오는 18일 오전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