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전 강원지사 비서실장, 원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이 16일 원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뒤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구자열 예비후보 제공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선 원주시장 선거전 공식 행보에 나섰다. 구 전 실장은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지세 확산을 위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예비후보 등록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원주가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고 인재와 자원이 원주로 몰려들 수 있도록 내일의 먹거리를 만들고 시민의 삶과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 대한민국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원주의 꿈을 앞당겨나가는데 모든 힘을 쏟고 싶다"고 밝혔다.
 
"시민 다수가 행복한 정의로운 시책으로 갈등과 대립을 넘어 통합의 시정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꽉 잡은 두 손으로 원주의 꿈을 만들고 새로운 원주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원주시 부론면 출신으로 명륜초, 원주중, 원주고, 방송대 경영학과, 연세대 정경대학원(정치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2선 강원도의회의원, 강원도지사 정무특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정책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