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었던 전날 동시간대보다도 244명이나 많은 것이다.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698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에서만 전체 확진자의 26% 정도인 1845명이 확진됐고 충주 1374명, 제천 890명, 진천 807명, 음성 456명, 괴산 392명, 증평 361명, 옥천 290명, 영동 233명, 단양 174명, 보은 165명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255명을 포함해 모두 18만 489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