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화력발전소 설비점검하던 40대 노동자 추락사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발전소에서 설비점검을 하던 협력업체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50분쯤 고성군 하이면 삼천포화력발전소 5층에서 협력업체 직원 A(40대)씨가 석탄관련 설비점검 중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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