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文·尹, 16일 회동…MB 사면 건의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갖는다. 지난 9일 당선 이후 일주일 만이다.
 
15일 당선인 측 김은혜 대변인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을 사면해달라고 건의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이날 일일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사면 요청하겠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견지해왔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국민통합과 화홥의 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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