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1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기업과 검단산업단지 경영을 통해 터득한 경영마인드와 경제계, 학계, 문화계 등 다방면의 경험을 살려 북구 발전에 힘을 쏟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그는 ▲좋은 일자리, 기회의 북구 ▲안심북구, 안전한 북구 ▲잘사는 북구, 차별화된 북구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북구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북구 등 5대 핵심전력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북구청에서 수립된 중기 지방재정업무계획은 계획에 따라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예비후보등록을 한 박 후보는 "미래를 위한 든든한 토대를 닦는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짐은 덜어주고 지금의 어려움을 묵묵히 버텨내는 분들께 감사함의 말씀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