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간부 선정은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돼 왔다.
이번 후보자는 본청 실·국장 이하 4급(상당) 이상 간부 공무원 총 44명이었으며, 본청 6급(장학사 포함) 이하 공무원들이 후보자들을 평가해 선정했다.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된 신 관장은 조직의 비전 제시, 탁월한 업무 전문성, 조직 화합, 솔선수범, 청렴도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우호삼 서기관(시흥교육지원청 행정국장), 하석종 부이사관(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이 베스트 간부 공무원 후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 관장은 "개인적으로 그동안 받았던 상 중에 오늘 받는 상이 가장 기쁘다"며 "후배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민 사무국장은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설문조사의 목적은 단순한 인기조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있다"며 "적극적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