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기준으로 하루 전날보다 138명이 늘며 나흘째 신규 확진자가 5천 명을 넘는 확산세가 이어졌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596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에서 전체 34% 가량인 20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주에서도 1123명이 확진돼 나흘째 네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또 진천 607명, 음성 508명, 증평 387명, 옥천 323명, 괴산 249명, 영동 234명, 제천 218명, 보은 165명, 단양 97명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219명을 포함해 모두 14만 474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