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코로나 일반 의료체계로…무증상·경증은 일반병실로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맞춰 이르면 다음주부터 경증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반 병상에서 기저질환 치료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반 병실에서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체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무증상·경증인 경우에는 일반병실 이용을 적극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실제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일반 병동에서 확진자 치료를 진행 중이다. 정부는 이 방식을 확대해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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