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도 하노이 소재 탑호텔과 탑트래블이 오는 15일부터 출장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즈니스 컨시어지는 하노이 출장객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항공권과 비자·거주증, 노동허가, 법인설립 등 기본 상담 외에 베트남 법률, 회계, 부동산·임대 등 비즈니스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탑 호텔은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4성급 한인 호텔로 2020년 10월 베트남 소재 한인 호텔 중 최초로 베트남 정부 격리 호텔로 지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