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인증샷 올리며 20대 대선 투표 독려

가수 데프콘 인스타그램 화면캡처.
제20대 대통령 선거인 오늘(9일), 스타들도 인증샷을 올리며 막바지 투표 독려에 나섰다.
 
제19대 대선에서 파란색과 빨간색이 함께 어우러진 옷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데프콘은 오늘 인스타그램에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흰색으로 이뤄진 옷을 입고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이는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는 오해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누리꾼 사이에서 센스 있는 인증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프콘은 사진과 함께 "투표하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잊지 말고 꼭 투표하세요"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배우 윤은혜도 인스타그램에 투표 인증샷과 함께 "투표 완료. 새벽부터 부지런한 분들이 많다. 여러분들도 투표 파이팅"이라고, 방송인 전현무도 "신성하게 주권 행사"라는 글을 올렸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인스타그램 화면캡처.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소중한 한 표 알려주기"라는 글과 함께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인 손준호와 아들 주안이와 함께한 투표 인증샷을 게시했다.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은 흑백 사진을 올린 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미래의 우리 자녀에게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서두르세요"라며 투표에 참여했음을 인증했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도 사진과 함께 "투표도 하고, 아침도 먹고, 기분도 좋고. 모두 모두 잊지 말고 투표합시다"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 밖에도 이승기, 한채아, 김정민 등도 다양한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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