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제작 땀흘리는 中 생산업체 보니…[영상]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지난 5일 개막한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 정부 업무보고에서 "공동부유를 충실하게 추진하며,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끊임없이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문국산하 아시아태평양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발행하는 한글 잡지 '월간 중국'은 베이징 교외 현악기 생산업체를 방문해 지역 부녀자들이 악기 제작에 참여해 소득을 올리는현장을 소개했다.

악기제조업체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만 제공하는게 아니다.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쳐 음악적 소양을 높여주더니 어린이오케스트라까지 설립했다.

오케스트라 팀은 정기 음악회나 외국과의 음악교류행사를 열어 많은 이들이 공연을 감상하게 하고 있다. 생활상의 공동부유를 넘어 긴 호흡으로 정신적, 문화적 공동부유에 도전하는 현장이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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