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개발사업은 1만 293㎡(약 3114평)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45층(전체면적 14만 6500여㎡) 규모의 사무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3단계는 디지털 융복합 금융업무 공간과 아시아 금융 허브도시 비전에 걸맞은 핵심적인 금융기관들을 유치·집적화하게 된다. 핀테크, 블록체인,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200개 사를 집적화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금융혁신 생태계인 디지털 금융 밸리(D-Valley)를 조성할 계획이다.
KDB산업은행 등 2차 금융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지면 우선 공간을 배정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기존 1, 2단계 개발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장어린이집, 어린이 금융도서관,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 인프라 등 공공생활시설도 만들어 입주기업 종사자와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와 KDB산업은행 등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지역 금융생태계가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