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0시 기준으로, 7일 하루 동안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만 4031명(해외 3명 포함)이다. 밤새 3190명이 추가됐고 전날(1만 3450명)보다 581명이 더 많다.
창원은 5121명으로, 처음으로 5천 대에 진입했다. 김해 2240명, 양산 1741명, 진주 1317명, 그리고 거제 1220명으로, 처음으로 1천 명을 넘었다. 통영 464명, 사천 395명, 밀양 315명, 거창 214명, 함안 185명, 고성 160명, 창녕 147명, 합천 129명, 산청 96명, 함양 89명, 남해 80명, 하동 78명, 의령 40명이다.
80~90대 환자 2명이 숨지면서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90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숨진 환자만 38명으로, 연일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3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9만 8204명이다. 1일 1만 3201명, 2일 1만 1944명, 3일 1만 5999명, 4일 1만 5155명, 5일 1만 4424명, 6일 1만 3450명, 7일 1만 4031명이다.
최근 일주일(1일~7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9만 8204명, 하루 평균 확진자는 1만 4029명에 이른다.
같은 기간 지역감염 기준(해외 제외), 하루 평균 확진자는 창원이 4622명으로, 연일 상승 중이다. 이어 김해 2616명, 양산 1865명, 진주 1443명, 거제 1020명, 통영 531명, 사천 352명, 밀양 304명 등이다.
인구 기준으로 따지면, 1만 명당 발생한 도내 전체 확진자는 42.1명으로, 40명을 넘었다. 지역별로 양산 52.8명, 김해 48.4명, 창원 44.7명, 거제·통영 41.8명, 진주 41.6명, 거창 35.8명 등의 순으로 확산세가 거세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4만 6838명(입원 779명·재택치료 9만 8327명·퇴원 14만 7542명·사망 190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32명, 병상 가동률은 35.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