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연계 모델 마련 TF팀'은 부교육감이 단장, 관련 부서장들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행정지원과장과 부서별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서부터 교직원 배치, 공간구축계획 등 초등학교와 중학교 간 통합·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정보통신 활용성 강화, 초·중학교 교무실 간 연계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한다.
세종에서는 지역 첫 통합학교인 가칭 산울초·중이 2025년 3월 6-3생활권에 개교할 예정이다. 2만 5천㎡ 부지에 438억원을 들여 초 19학급·중 34학급 규모로 짓는다. 정원은 1275명이다.
교육청은 산울초·중뿐만 아니라 같은 6-3생활권 내 학교인 바른초와 평생교육원을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