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유아는 지난 5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곧바로 PCR 검사 진행했고, 오늘(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아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3차 접종을 마친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인조 그룹인 오마이걸은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콘셉트로 인기를 모았다. '살짝 설렜어'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