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에스쿱스는 3월 4일 금요일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으로 나왔다"며 "곧바로 PCR 검사를 받았고 3월 5일 토요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에스쿱스는 현재 기침 외에 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집에서 자가 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멤버 호시, 원우, 버논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플레디스에 따르면 현재 호시, 원우, 버논을 제외한 모든 세븐틴 멤버는 지난 4일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별다른 증상은 없다.
플레디스는 "에스쿱스는 당분간 세븐틴 활동에 참여하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에스쿱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보건당국의 요청과 지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