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톱 6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MA엔터테인먼트는 5일 "가수 이주혁이 지난 4일 인후통 증상이 있어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양성반응이 확인돼 곧바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며 "오늘(5일) 최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혁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다"며 "이에 이주혁은 당분간 향후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신유미는 자가 진단키트 결과 모두 음성임이 확인됐으며, 특별한 이상 증세 역시 없는 상태다.
MA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아티스트가 치료와 회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