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매체들은 지난 "1960년에 준공된 평양대극장이 재건공사로 1천300여 석의 관람석과 무대, 최신음향, 조명설비, 여러 연습실과 분장실은 물론 편의봉사시설까지 예술창조와 공연활동, 관람에 필요한 온갖 조건이 충분히 갖춰져 있다"고 보도했다.
준공식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당 중앙위원회 최태복, 김기남 비서, 강능수 문화상 등이 참석했다.
준공한 평양대극장은 오는 4월 15일 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아 열리는 제26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행사를 열게 된다.
준공식에는 김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 김기남과 강능수 문화상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