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 기언치 선대위 송갑석·노동주 공동위원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11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송갑석 위원장은 시각장애인인 노동주 공동선대위원장을 부축해 함께 사전투표에 나섰다.
사전투표를 마친 뒤 송갑석 위원장은 "제20대 대선은 제4기 민주정부를 만들기 위한 선거" 라며 "비열한 야합을 통해 구시대적인 선거공학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는 세력에 대해 국민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민주당 광주 기언치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남대 컨벤션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유권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생애 첫 투표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민주주의 꽃인 선거의 이미를 알리고,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유권자들과 투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만 18세 나이로 생애 첫 투표를 한 민주당 광주 선대위 남진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대통령을 선출하기 때문에 오늘 투표가 긴장되고 설렌다"며 "선거가 좋은 민주주의를 만드는 핵심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첫 투표에 나서는 것이 영광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은 젊은 분들 위주로 많은 공천자를 내겠다"며 "지금까지 지역에서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지지하지 못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이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상대 후보보다는 호남에서 더 많은 표를 얻는 것은 아직까지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한 표가 더해질 때마다 호남지역 득표율은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선 후보 중 처음으로 광주에서 사전 투표를 한 이유에 대해 "광주전남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의 향방을 결정짓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