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CBS에 따르면 알렉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 방송되는 '그대창가에 알렉스입니다'를 진행한다.
앞서 알렉스는 지난해 이 프로그램 DJ였던 배우 김석훈이 자리를 비운 2개월 동안 스페셜 DJ를 맡은 바 있다. 당시 알렉스는 재치 넘치는 진행과 풍부한 음악적 소양으로 애청자들의 큰 지지를 얻기도 했다.
'그대창가에 알렉스입니다'는 팝·가요 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팝·가요 명곡들과 함께 최신곡도 발빠르게 전하면서 매주 다채로운 코너들로 청취자들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
CBS 측은 "스페셜 DJ 당시 알렉스는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청취자들을 사로 잡았기에 봄 개편을 맞아 새 단장에 나선 '그대창가에 알렉스입니다' DJ로 자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