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부산 러시아 영사관 앞에서 '전쟁 반대' 시위

연합뉴스
시민단체 활빈단은 3일 오전 부산 동구 러시아 영사관 앞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 전쟁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자들은 영어로 '전쟁 반대, 평화'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푸틴 대통령의 사진을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후에 부산 중국총영사관 앞으로 이동해 시진핑 주석에게 전쟁 중단 촉구 협력을 요구하는 시위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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