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2개 출연연이 참여할 예정으로 3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직 175명, 행정직 86명 등 모두 26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평가로 구성된 통합필기시험은 4월 2일 서울·대전·부산·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NST가 NCS 기반 통합필기시험을 통해 채용 후보자를 선별하면 출연연은 면접전형 등 추가 절차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지난해 3월과 6월, 9월에 이뤄진 공동채용에서는 1만 6163명이 지원해 정규인력 595명을 채용했다.
NST는 출연연의 행정 부담 등을 줄이고 취업준비생의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공동채용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