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교육 시민단체 회원 3천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미래 교육 대전환 이끌 적임자"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소속 여수 지역 회원 3천명이 이재명 후보의 교육정책 지지를 선언했다. 주철현 의원실 제공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소속 여수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3천명이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3일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여서동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주철현 의원, 김대중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위원장, 지원채 전 여수중앙여고 교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교육정책 3천인 지지 선언'을 가졌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수도권에 비해 낙후된 전남은 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에 지역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100만 인재 양성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야말로 미래 교육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기본학력 국가책임제 △디지털 세대에 맞는 초중고교 정보교육 활성화 △유치원 교육의 문화예술체육교육으로의 전환 △선택형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활용 △돌봄교육체제의 개선 및 확대 등을 공약했다.

주철현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제시하고 있는 8대 교육 공약이 전남과 여수지역 교육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유능한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