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상습 성폭력 의혹에 경상국립대 교수 '해임'

학교 측 A씨 중과실 책임 있다고 판단해 처분

독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의 한 남자 교수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과 성희롱 등 성폭력을 저지른 의혹을 받고 해임됐다.

경상국립대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남자 교수 A씨에 대한 해임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학교 측은 최초 신고가 접수된 뒤 A씨에게 주의를 줬음에도 계속 유사한 일이 반복돼 중과실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

학교 관계자는 2일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A씨의 행위가 계속 반복된 점 등이 중과실 책임이 있어 해임했다"며 "다만 A씨는 관련 의혹을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A씨는 수년 전부터 피해 학생 7명 등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거나 성희롱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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