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 따르면 스페이스 워크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로 연장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스페이스 워크는 평일은 오후 4시, 휴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돼 왔다.
그동안 영일대 해수욕장의 야경을 즐길 수 없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번 연장 운영으로 해수욕장의 야경과 일몰의 풍경을 볼 수 있게 됐다.
포항 환호해맞이공원에 들어선 스페이스 워크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입장이지만, 동시 체험 인원 150명이 초과하거나 강우·강풍(초속 8m 이상)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출입이 자동 차단되도록 설계돼 있다.
신장 110㎝ 이하의 어린이는 체험이 불가하고, 만 12세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한다.
스페이스 워크 체험 방문 시에는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는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 주차장, 포항시립미술관 주차장, 두무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포항시 김현구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힐링을 책임지는 푸른 도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 워크'는 롤러코스터처럼 생긴 가로 60m, 세로 57m, 높이 25m의 곡선형 조형물로 총길이 333m 규모다.
'스페이스 워크'는 독일계 부부 작가인 하이케 무터(Heike Mutter)와 울리히 겐츠(Ulrich Genth)의 작품이다.
포스코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117억여 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해 지난해 스페이스워크를 완공하고 포항시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