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대구서 집중 유세…"지지층 결집·투표 독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열린 윤석열 후보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며,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1일 밤 경주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대구에 도착해 1박한 뒤 2일 오전 상인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용지아파트와 서문시장, 경북대 북문, 반월당네거리 등에서 유세와 퇴근 인사를 할 예정이다.
   
3일에는 범어네거리 출근 인사에 이어 대구시당에서 선거대책회의와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어 오후에는 영남대와 방촌시장에서 사전투표 독려와 유세를 하고 고속버스를 이용해 광주로 이동한다.
   
이 대표는 2박 3일의 대구일정에서 막판 지지층 결집과 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대표는 유세 현장마다 "사전투표·본투표 가리지 않고 소중한 표를 투표함에 집어넣는 것으로 우리의  정치혁명과 정치개혁을 위한 행보는 마무리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