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집 수차례 찾아 초인종 누른 40대女…스토킹 혐의 체포

연합뉴스
정지훈(비)·김태희씨 부부 집에 수차례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일요일인 전날 오후 6시 35분쯤 정씨 부부의 이태원동 집을 찾아 초인종을 누른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A(47)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정당한 이유 없이 정씨 부부에 접근하거나 지켜보는 등의 행위를 약 1년 동안 지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부터 경찰에 신고된 건수만 십수차례에 달한다.

이번 신고는 정씨가 직접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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