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이날 오전 동해를 시작으로 강릉, 속초, 홍천, 춘천을 잇따라 방문해 표심을 공략한다. 윤 후보는 동해에서 '환동해권 물류거점 항만도시 동해의 새로운 도약'을, 외가인 강릉에서는 '어머니! 윤석열이 왔습니다!' 등을 테마로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원경제특별자치도 설치 등을 내세우며 강원발전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심 후보도 이날 공식선거운동 이후 첫 강원 일정으로 강릉과 춘천을 찾는다. 이날 오전 강릉 중앙시장 유세에 이어 오후에는 춘천 중앙시장 등에서 유권자들과 마주한다. 심 후보는 주4일제 도입과 함께 강원도를 녹색평화경제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