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발생한 도내 신규 확진자는 전 시군에서 7125명(해외 7명 포함)이다. 전날 같은 시간(6852명)보다 273명이 많다.
김해 1755명, 창원 1179명, 양산 1167명, 진주 1004명, 통영 390명, 거제 381명, 사천 264명, 밀양 193명, 함안 154명, 거창 132명, 창녕 118명, 고성 113명, 함양 59명, 남해 55명, 합천 55명, 산청 40명, 하동 35명, 의령 31명이다. 특히, 진주는 도내 시군 중 4번째로 1천 명대에 진입했다.
2월 누적 확진자는 10만 명(10만 961명)을 넘었다. 코로나19 이후 지금까지 발생한 도내 확진자의 78%가 2월에 발생할 정도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1일 901명, 2일 910명, 3일 1064명, 4일 1483명, 5일 1763명, 6일 1672명, 7일 1902명, 8일 1947명, 9일 2340명, 10일 2192명, 11일 1699명, 12일 2665명, 13일 2802명, 14일 2770명, 15일 4449명, 16일 4480명, 17일 4622명, 18일 4417명, 19일 5092명, 20일 5045명, 21일 4839명, 22일 8023명, 23일 9215명, 24일 8899명, 25일 8645명, 26일 오후 현재 7125명이다.
최근 일주일(19일~25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4만 9758명, 하루 평균 확진자는 7천 명(7108명)을 넘겼다.
같은 기간 지역감염 기준(해외 제외), 하루 평균 확진자는 창원이 219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김해 1453명, 양산 894명, 진주 790명, 거제 501명, 통영 307명 등이다.
인구 기준으로 따지면, 1만 명당 발생한 도내 전체 확진자는 20명(21.3명)을 넘겼다. 지역별로는 김해 26.9명, 양산 25.3명, 통영 24.2명, 진주 22.8명, 창원 21.2명 등의 순으로 확산세가 거세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만 70명(입원 857명·재택치료 5만 6609명·퇴원 7만 2469명·사망 135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 23명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재택 치료를 받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40%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도내 전체 인구의 85.8%가 2차 백신 접종을, 59.8%가 3차 접종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