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30대 남성 진해 바다 빠져…아버지 빠른 신고로 구조

창원해경 제공
밤길을 걷다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26일 창원해경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23분쯤 30대 A씨가 경남 창원 진해구 속천항 바다에 빠졌다.

A씨는 부모님 집에서 음주를 겸한 식사 후 속천항으로 이동하다 바다에 빠졌으며, 뒤따라온 A씨 아버지의 빠른 신고로 무사히 구조됐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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