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불암산 화재 2시간여 만에 완진…산림 1만㎡ 소실

 

24일 낮 서울 노원구 불암산에서 난 화재로 산림 약 1만㎡(3025평)이 불에 탔다.

노원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 12분경 불암산에서 화재가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불은 약 2시간 뒤인 오후 4시 19분경 완진됐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 인원 101명, 차량 24대, 헬기 3대가 동원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나 대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