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진호-오마이걸 효정 코로나 확진

왼쪽부터 펜타곤 진호, 오마이걸 효정. 각 소속사 제공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가 17만명을 넘긴 가운데, 가요계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남성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진호와 여성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이 각각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호와 효정은 각각 자가진단 키트로 한 최초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2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호는 백신 2차 접종을, 효정은 3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이들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 진호의 경우 오늘 출연 예정이었던 MBC M '쇼! 챔피언'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펜타곤은 지난달 열두 번째 미니앨범 '인바잇유'(IN:VITE U)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오마이걸은 오는 3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17만 145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5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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