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100여명은 22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우승윤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부협회장은 지지선언문에서 "검찰총장 재직 당시 살아있는 권력에 눈치 보지 않고 불의와 맞서 싸운 윤석열 후보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가장 적임자"라고 말했다.
또, "윤 후보는 정권교체를 통해 공정과 상식, 정의의 바탕위에 국민이 주인이 되는 역동적인 나라를 건설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우리가 보아온 그의 언행일치와 행동하는 리더십, 바른 가치관, 그리고 약속한 바는 반드시 이뤄내고자 하는 책임감 등은 윤석열 후보에 대한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추경호 대구 선대위 총괄본부장인 추경호 의원과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장인 이종성 의원도 참석해 장애인 가족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