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 후보는 22일 "중구의 도시계획을 합리적으로 전면 조정하고, 남구의 미군부대 후적지에 꿈의 공원을 만들며 중·남구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구시청 후적지에 제2행정타운을 조성하고, 대구대 대명캠퍼스에 국내 최고수준 재활치료센터를 세우며, 중앙대로 지하자동차도로를 연결해 대구 종축도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안전 사각지대에 CCTV와 가로등을 설치해 불안한 밤길을 없애고, 남구에는 영화관과 소방서, 영어마을 등 꼭 필요한 시설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중구에서 발원한 삼성상회의 기적을 기리며 이건희 근대미술관을 유치하고, 앞산 자연경관을 빛, 숲, 꽃으로 다듬어 관광밸리를 조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