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배이 코로나 확진→데뷔 쇼케이스 연기

엔믹스 배이. 엔믹스 공식 페이스북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여성 아이돌 그룹 엔믹스(NMIXX)의 배이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배이가 17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오전 밝혔다. 배이가 지난 16일 인후통 증세를 보여 멤버 전원이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한 결과 배이는 '양성'이 나왔다. 이후 멤버 전원이 17일 오전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 배이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이는 현재 미열과 인후통 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치료 중이다. 음성이 나온 릴리·해원·설윤·지니·지우·규진도 자가 격리 중이다. 엔믹스 멤버 전원은 현재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로, 지금까지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하며 일정을 진행했다.

배이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엔믹스의 데뷔 쇼케이스가 오는 22일에서 3월 1일로 미뤄졌다. 다만 첫 번째 싱글 '애드 마레'(AD MARE)는 그대로 22일 저녁 6시에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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