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윤 화백 개인전…블루오션 추상화 선보인다

오지윤 화백. 갤러리 고도 제공
오지윤 화백이 지난 7일부터 서울 인사동 갤러리 고도 등에서 '오지윤전'을 열고 있다.

오 화백은 독창적인 블루색을 창조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블루색에 단청색을 혼합한 '블루오션 추상화'를 선보인다.

디렉터 윤서영 씨는 오 화백의 작품에 대해 "태고적 천체와 우주의 섭리로 지구 탄생의 의미를 담은 관념 추상의 끝을 보여준다"며 "땅 위 황금벌판과 바다의 황금물결이 서로 공존하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유토피아를 추구한다"고 평했다.

전시는 2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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