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한정판 '햇반 라이스크림' 출시

햇반 라이스크림 제품. CJ 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햇반'이 아이스크림을 내놓는 등 MZ세대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한다. 젊은 세대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는 이색 제품과 더불어 이색 영상 콘텐츠,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공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쫀득한 밥알이 들어간 젤라또 아이스크림 제품인 '햇반 라이스크림'을 200만 개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CJ프레시웨이와 함께 개발한 이 제품은 쌀을 5% 내외로 함유해 진짜 밥알이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용기는 햇반과 동일한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 느낌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햇반 라이스크림은 쌀의 풍미에 진한 우유 맛을 더한 담백한 '흰쌀밥맛'과 고소한 곡물 맛이 진한 '흑미밥맛' 두 가지 종류다. 전국 편의점에서 17일부터, 공식몰 CJ더마켓에서 3월 초부터 총 200만 개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이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제일의 맛'을 통해 공개한 햇반 라이스크림 숏드라마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쌀을 주인공으로 의인화하여 남다른 꿈이었던 아이스크림이 되는 길을 선택하는 과정을 2분 30초 분량으로 코믹하면서 재치 있게 표현했다. 다수의 선택을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꿈을 위해 도전의 길을 가는 요즘 세대의 삶의 방식을 햇반이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관이 뚜렷한 요즘 세대와 햇반 브랜드가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햇반이 단순히 즉석밥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와 의미로 MZ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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