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녹산국가산단에 4천억원 투입 '스마트그린산단' 만든다

부산시가 녹산국가산단에 앞으로 5년간 4천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디지털 기반의 첨단 산단으로 바꾼다. 부산시청
부산시가 녹산국가산단에 앞으로 5년간 4천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디지털 기반의 첨단 산단으로 바꾼다.

부산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녹산국가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하기 위해 16일 '부산녹산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정부의 한국판뉴딜 대표과제로 지역의 오래된 산업단지를 스마트 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창원, 반월시화산단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 녹산산단을 포함해 전국에 7개 산단이 지정돼 있다.

녹산국가산단은 지역경제와 산업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부산 유일의 국가산단으로  지난해 3월 산단대개조의 거점산단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동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산단 제조혁신, 스마트그린 전환, 청년친화형 산단을 사업목표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화를 통한 '디지털 선도단지', 산단인프라 개선을 통한 '스마트그린 물류단지', 일자리 생태계 강화 등을 통해 녹산산단을 '청년친화형 인재양성 단지'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스마트산단 제조혁신 기반 구축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스마트 편의시설확충 등 9개의 디지털 전환 사업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 3개의 에너지자립화 사업 ▲스마트 가든볼 사업 ▲산단환경개선펀드사업 등 3개 분야 15개 사업에 4082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녹산국가산단은 2026년까지 생산유발효과 8066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679억 원, 고용유발효과 5552명 등의 3대 성과를 달성할 방침이다.

또, 지역혁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탄소중립 산단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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