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12일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금 우리 학교는' 지난달 30일 공개 하루 만에 정상을 차지해 15일째 1위를 사수했다. 11일 동안 1위에 머무른 '지옥'의 기록도 넘어섰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다. '하이틴 좀비 서바이벌'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주역인 배우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등도 전세계 단위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