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도 통합콜 '리본택시' 달린다

밀양시청 제공
경남 밀양시는 11일 시청에서 택시 통합콜 '리본택시' 출범을 위해 티원모빌리티, 개인·일반택시 대표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택시이용을 위해 기존 전화콜 서비스를 주로 이용해 왔지만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택시호출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그동안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밀양시 택시통합콜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이에 지역택시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공정거래 질서 확립,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밀양시와 택시업계에서 통합콜 도입에 대한 의견을 모아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밀양시 '통합콜 리본택시'를 도입하게 됐다.
 
리본택시는 가입한 승객들에게는 무료 호출, 자동결제 시 요금 2%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하며 택시기사에게는 실시간 근거리 빠른 배차와 자동결재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어 지난해 출범한 창원과 김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밀양시는 설명했다.
 
밀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리본택시'가 밀양시 통합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홍보 및 운영을 지원하고 티원모빌리티는 시스템 운영을 위한 서버 관리 및 마케팅 지원, 택시업계는 기사가입 및 이용객 대상 홍보를 진행한다.
 
밀양지역 운행택시 379대 중 237(62%)대가 리본택시에 가입했으며 차량 래핑과 회원 가입·친구초대 포인트 지급 등 이용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고 택시업계, 운수종사자, 이용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기반 서비스로 통합콜 리본택시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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