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숍 ''네이처 리퍼블릭'' 명동에 떴다

31일, 명동 1호매장 오픈…월드스타 비 전속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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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화장품 브랜드숍 ''네이처 리퍼블릭(대표 이규민)''이 31일 국내 최대 상권인 명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월드스타 ''비''를 모델로 발탁했다. 그 배경은 ''글로벌한 역량''과 ''태초의 물''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태초의 자연을 콘셉트로 한, 스킨케어 중심의 중저가 화장품이다. 기존 브랜드들이 표방하는 ''웰빙 자연주의'' 트렌드의 연장선은 아니다.

모든 성분의 태초인 ''물''을 근본으로 한다. 이와 함께 세계의 희귀 천연 성분을 현대과학에 접목시켜 자연적인 동시에 과학적이다.

이장우 마케팅 부문 상무는 "기존 브랜드숍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 네이처 리퍼블릭의 경쟁 시장은 ''글로벌''"이라며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차별화된 품질로 ''프레스티지''를 더했다"고 소개했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주요 임원진이 ''더페이스샵''의 초기 멤버로 구성돼 브랜드숍에 대한 탄탄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다. 이에 올 연말까지 국내 200여 개 매장 오픈과 함께 동남아, 미주 등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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