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통신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은 IAEA 조사단이 14일부터 18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단은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를 포함한 오염수의 해양 방출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올해 안에 중간보고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사단에는 미국과 한국, 중국 등 11개국 전문가가 참가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부가 불참한다. 조사단은 당초 지난해 12월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