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 코로나19 음성 판정…두바이에서 뒤늦은 귀국

홍철. 대한축구협회 제공
홍철(대구FC)이 뒤늦은 귀국길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코로나19 확진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에서 격리 중이던 홍철이 음성 판정을 받아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철은 귀국 후 7일 동안 격리에 들어간다.

홍철은 지난 1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터키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아이슬란드, 몰도바와 두 차례 평가전을 마치고 레바논 원정을 치렀고, 이후 UAE로 이동했다. 홍철은 UAE 두바이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지난 1일 열린 시리아전에서 뛰지 못했고, 귀국행 비행기에도 오르지 못했다. 나머지 선수단은 지난 2윌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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