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528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04만 496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만 8689명(당초 3만 8691명에서 정정)에 비해 3403명 적지만, 휴일 이틀을 포함해 사흘째 3만 명대 기록이다.
1주 전(1만 779명)의 2.1배, 2주 전(7511명)의 4.7배에 달한다. 이동량이 많았던 설 연휴의 영향이 이번 주에 본격화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중증 병상 가동률은 18.4%(2431개 중 448개 사용)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되고 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6886명(치명률 0.66%)이다.